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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개론 - 기말고사
인지심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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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주의 심리학에서는 사람의 사고에 대해 블랙박스라고 생각하여 알 수 없는 것이라고 보았다.
그러나, 인지 심리학에서는, 그 블랙박스 내부의 구조를 알아내고자 하는 실험을 한다.
( 물론, 행동주의와 같이, 인지주의도 행동자료를 이용한다.
단 자극과 반응 사이에 어떤 근거로 반응이 일어났는가를 탐구한다. )
- 인지 : 사고 및 지식의 사용
- 주의 : 다른 자극보다 일부 자극에 더 많이 반응하고 잘 기억하는 경향
- 상향처리 : 무언가가 갑자기 주의를 사로잡는 것 ( 모자에서 나오는 비둘기, 검은 점 사이의 흰 점, 주의전과정 )
- 하향처리 : 의도적으로 주의를 기울이는 것 ( 육각형들 사이에서 오각형 찾기 등.., 주의 과정 )
- 주의병목 : 주의를 기울일 수 있는 정도는 한정된다. ( 2~3개는 외워도, 20~30개는 외우기 힘듬 )
- 스트룹 효과(Stroop) : 글씨가 인쇄된 색깔 대신, 단어를 읽으려고 하는 경향
- 변화맹 : 어떤 장면의 일부에서 서서히 일어나는 변화를 감지하지 못하는 현상 - 주의력 결핍 장애 ( Attention Deficit Distorder, ADD )
- 쉽게 산만해지고, 충동적이고, 계획대로 하지 못하는 것.
자신이 관심있는것엔 주의 가능, 그러나 주의 변경 어려움.
- ADHD : ADD + 과도한 활동 및 안절부절 하지 못함.
- 원인 : 유전, 태아때의 환경 등.. ( 확실하게 증명되지 않음 )
- 검사 : 선택지연과제, 멈춤신호 과제 - 범주화
- 어떤 개념에 대해 이해할 때, 그것을 자신이 알고있는 어떤 범주에 넣어서 이해하는 것
- 원형(Prototype) : 친숙하고 전형적인 예시
- 개념망 : 가지는 개념들간의 연결된 망과 같은 것. ( 개-동물,포유류, 동물-고양이 .... 등 )
- 활성화 확산 : 개념망에서 근처에 있는 개념들에 대해 점화(Priming)시키는 것.
- 활성화 확산의 오류 : 자연스러운 문장에서 살짝 잘못된 부분은 알아채기 어려움.
※ 모세는 방주에 동물을 몇 마리씩 데려갔는가? // 모세가 아니라 노아임. 이런거.. - 의사 결정의 과정
- 통찰 (A-ha Experience) : 문제에 대한 답을 말할 때, 그 답을 어떻게 찾았는지 설명하지 못함.
- 체계1 ( System 1 ) : 친숙하거나 일상적인 것에 대해 빠르고 자동적인 사고과정.
- 체계2 ( System 2 ) : 주의를 집중하여 사고하는 과정, 알고리듬을 이용하여 문제를 해결함. - 어림법 ( Heuristic )
- 사고하는 과정에서 문제를 단순화하여 만족스러운 추측을 만들어 내는 것.
- 기저율 정보(Base-rate Info) : 해당 범주가 얼마나 흔한가?
- 대표성 어림법 : 어떤 범주의 구성원을 닮은 항목은, 그 범주에 속할 것이라고 가정하는 경향
- 가용성 어림법 : 쉽게 떠올릴 수 있는 범주가 더 흔하다고 가정하는 경향
- 최대화 : 최상의 선택지를 위해, 모든 선택지를 철저하게 검토하는 것
- 필요충족 : 충분히 좋은 선택지를 발견하면, 곧바로 이를 수용하는 것 - 인지 오류의 원인
- 과도한 자신감 : 자신이 생각하는 답에 대해 정답이라고 자신하는데, 이 자신감이 정답률과 비례하지 않는다.
- 확증편향(Confirmation Bias) : 한 가설을 받아들였을 때, 그 가설을 지지하는 증거를 더 탐색하는 경향
※ 기능적 고착(Funcitonal Fixedness) : 한 품목에 대해 하나의 접근법 or 방식을 고수하는 경향
- 틀 효과(Framing Effect) : 질문의 표현방식이 달라지면, 질문에 대한 답변 경향도 같이 달라지는 것.
※ 매몰비용 ( Sunk Cost ) : 틀 효과의 예시, 지불한 돈이나 노력으로 인해 무언가를 포기하지 못하는 현상 - 전문성
- 강도높은 훈련/연습, 연습에 대한 피드백 등으로 전문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 전문가들은, 일반인들에 비해 해당 분야에 대한 패턴 인식 능력이 뛰어나다. ( 체스 판 분석의 예 )
- 근거리 전이 : 유사한 기술을 배운 경험을 바탕으로, 연관된 새로운 기술을 배울 때 더 빠름.
- 원거리 전이 : 유사성 적은 경험 바탕, 크게 유의하지는 않음. 모든 기술에 대해 전이를 일으키는 기술은 없음. - 언어
- 언어의 생산성(Productivity) : 단어를 조합하여, 무한대로 새로운 문장을 만들어내는 능력
※ 변형구조 : 심층 구조를 표면구조로 변환하는 체계 (문장의 기저, 논리, 의미 -> 단어의 나열) - 인간의 언어 학습
- 인간과 유사한 다른 동물들에 비해, 인간은 언어를 학습하기에 적합하다.
- 신생아는 옹알이를 하다가, 0.5~1년에 자신이 들은소리와 유사한 옹알이를 한다.
- 1.5년 부터 단어 사용, 2년부터 단어 조합, 2.5년 부터는 문장을 말하는데, 특이한 구조를 갖는다.
이 때, 아이들이 정확한 이해 없이 모방에 따라 만든 문법 규칙에 대해, 과잉 규칙, 과일반화 라고한다.
- 언어 발달 과정을 통해, 어릴수록 언어 습득이 유리함을 알 수 있다. (그러나 갑자기 확 어려워지는 지점 발견X) - 언어 발달 장애
- 윌리엄즈 증후군 : 유전적 장애, 정신지체가 있지만 언어능력이 매우 뛰어남. (ex: 다개국어, 논리적구조X)
- 브로카 실어증 : 언어 산출에 어려움을 갖는 장애
- 베르니케 실어증 : 말은 유창하고, 문법도 잘맞추는데, 말을 이상하게함. ( 이해하기 어려움 ) - 청각 장애 등 특수 환경의 아이의 언어 발달
- 청각 장애를 가진 유아들은 6개월 까지는 일반적인 아이들과 비슷하게 자라는데, 점차적으로 옹알이가 줄어듬.
- 청각 장애 아동들끼리 어울리는 경우, 자기들만의 고유한 수화를 만들어 내기도 함.
- 수화를 늦게 접하고 배우기 시작한 아이는, 더 큰 노력이 들며, 일찍 시작한 아이를 따라잡을 수 없다.
- 또한, 어렸을 때 아무 언어도 배우지 않은 아이는 영구적으로 언어를 배우기 어렵다.
- 이중 언어(Bi-lingual) 환경의 아이에 대해, 각 언어는 같은 영역을 사용하므로 잦은 혼란과, 어휘력 하락을 겪는다. - 문장의 이해
- 문장의 해석은 맥락, 지식 등에 영향을 받는다.
- 문법이 정확하더라도, 문장이나 부정문이 과하게 중첩되면 이해하기 힘들다.
- 단일 부정문은 사람들이 그 의미 그대로 수용하지 않는 경우가 잦다.
※ '건강에 위협적이지 않은 물'과 '그냥 물' 중에서 '그냥 물'을 많이 선택함. - 안구 운동
- 고정 (Fixation) : 눈이 정지된 상태
- 도약 안구 운동 ( Saccades ) : 눈이 한 응시점에서 다른 응시점으로 빠르게 움직이는 것.
=> 일반적으로, 글을 연속적으로 쭉 읽는게 아니라, 띄엄 띄엄 읽는다.
=> 눈이 고정되는 곳에서, 주의할 수 있는 만큼 읽고, 개념이 어려우면 읽는데 더 오래걸린다.
- 속독은 눈이 고정되는 길이가 줄어들며, 한번에 읽는 범위가 넓다. 그러나 내용이 어려우면 별 차이없다.
지능, 지능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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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이 무엇인가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정의되지 않았다.
[ '판단능력'? '이해능력'? '문제해결능력'?.... 명확하지 않다.. ]
- 초기 지능 연구
- 심리 측정적 접근 ( Psychometric Approach, Spearman )
군주이론 : 모든 행동의 수행 능력에 영향을 주는 '일반 능력 g'와 각 과제에 대한 '특수 능력 s'를 제시
- 지능의 위계적 모델 ( Raymond Cattell )
유동 지능 (Fluid Intelligence) : 정보를 사용하고 추론하는 힘, 새로운 기술을 배우는 힘
결정적 지능 (Crystallized Intelligence) : 획득한 지식 및 기술을 특정 상황에 적용하는 능력, 응용하는 힘
※ 유동지능은 나이가 들수록 저하, 결정적지능은 증가한다.
- 다중지능 이론 ( Multiple Intelligence, Gardner )
언어, 수리, 공간 인식 등 지능이 8가지의 서로 다른 군집으로 나타난다.
한 측면에서 뛰어나고, 다른 측면이 떨어지는 것은 각각의 능력에 대한 뇌 영역이 다르기 때문이라고 설명
※ 그러나, 이론 자체도 완벽하지않고, 완벽하다고 가정하더라도 그걸 모두 지능이란 틀에 묶는게 의미가 있는가?
- 삼두이론 ( Triarchic Theory, Sternberg )
지능을 '분석적 지능', '창의적 지능', '실천적 지능'으로 구분하고, 현실지능을 주장함.
세 지능이 서로 상관관계를 나타내, 일반지능 g를 재발견했을 뿐이고, 직업적 성공의 예언에 대한 비판을 받음 - 지능 검사
- 학업 성취 예상 검사 [ Alfred Binet ]
20세기 초 프랑스, 모든 아동에게 동일한 과정을 주었을 때 학습성취도의 차이가 나타남.
이 때, 자신보다 더 높은 나이의 아동과 비슷한가, 낮은 아이의 아동과 비슷한가를 조사,
비슷한 수행을 하는 아동들의 평균 연령을 구해 정신연령(Mental Age)로 정의한다.
※ 학업 수행능력을 예언하지만, 낙인을 염려하여 많은 분석은 하지 않음.
- 스탠포드-비넷 검사 ( Stanford-Binet IQ Test )
위의 검사를 스탠포드 대학에서 현지화 한 검사로, 각 연령의 60~90%가 답할 수 있는 항목으로 구성됨.
초기 지능지수(IQ)는 '정신연령 / 실제연령'이었으나, 성인에게 적용이 어려워, 현재는 동일연령의 평균으로 구함
- 웩슬러 지능검사 ( WAIS, WISC )
6종의 언어검사와 5종의 동작성검사를 통해 종합지능 검사를 산출한다.
위의 두 검사와 달리 집단 검사방식이다.
- 레이븐 진행적 행렬 검사 ( Raven's Progressive Matrics )
위의 검사들이 해당 지역에 현지화된 것과 달리, 문화적 영향이 적어도 풀 수 있게 고안된 검사
※ 플린효과 ( Flynn Effect ) : 지능검사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표준분포 그래프를 조정하기 위해 문제의 난이도를 조절하는데, 세대가 바뀔수록 평균 IQ가 점점 올라가, 난이도를 계속 올리는것을 말한다.
- 신뢰도 : 검사를 실시할 때 마다 같은 점수대가 나올 가능성
- 타당도 : 검사의 목적에 부합하는 결과가 도출되었는지에 대한 정보
- 실험 편향(Biase) : 실험 집단에 대해 과소/과대평가한 것으로, 경험적인 문제 ( 여자 축구장 문제 예시 )
- 고정관념의 위협(Stereotype Threat) : 암시적으로 고정관념을 건드려 영향을 줄 수 있다. ( 흑인차별예시 ) - 정서지능
- 학업지능과 구별되는 사회지능의 개념으로, 사회상황 이해 및 자기관리에 대한 지능이다.
- 이는, 지능점수가 사회생활의 성공에는 높은 상관을 보여주지 못했기에 생겨난 이론이다.
- 정서지능 검사 : 정서지각(정서인식), 정서이해(정서읽기, 예측), 정서관리(정서 표현), 정서사용(정서 활용)
- 비판 : 지능의 개념을 지나치게 확장하는 것이 아닌가? 정서도 지능이라고 하는게 맞는가?
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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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Consciousness)이란, 자기 자신과 주변 상황을 지각하고 있다는 경험.
[ 조작적 정의 : 말로 보고할 수 있다면, 그것을 의식한다고 정의함 ]
- 의식 수준
- 뇌사 (Brain death) : 뇌가 어떤 자극에도 반응하지 않고 활동하지 않는다.
- 혼수 (Coma) : 외상성 뇌 손상으로 인해 발생하며, 낮은 수준의 활동은 보이나, 자극에 반응하지 않는다.
- 식물인간 (Vegetative State) : 통증에 대한 반응 등, 제한된 반응성이 나타난다. (일부는 깬 수준의 뇌활동)
- 최소의식 (Minimally Conscious State) : 목적성 행동과 언어 이해를 나타낸다.
- 공간무시 (Spatial Neglect) : 우반구 두정엽의 손상으로, 왼쪽에 대해 의식하지 못한다.
※ 의식 과정은 대뇌겉질 수준에서 일어난다는 것 까지는 밝혀졌으나, 연구를 진행하기엔 어렵다. - 의식에 관여하는 기제
- 차폐자극 : 감각을 방해하는 자극으로, 화면에 노이즈가 많으면 주의하기 어렵다. 이 때 노이즈 등.
- 양안경합 : 두 눈이 보는 장면이 다를 때, 번갈아가면서 보여준다. (시력에 따라 한 쪽에 의존적일 수 있다 )
- 구성물로서의 의식 : 어떤 정보에 대해, 나중의 자극이 앞의 자극을 구성한다. ( 변화시킬 수도 있다 )
- 준비성 전위(Readiness Potention) : 활동 개시 이전에 운동겉질의 활동 증가.
=> 단, 실험에서 의식 결정의 순간이 정확하지 않을 수 있다. - 수면
- 일주율(Circadian Rhythm) : 하루를 주기로 지속되는 활동/무활동의 리듬, 일반적으로 24시간보다 좀 더 김
아침형인간 [ 아침에 일을 제일 잘함, 주로 노년층 ], 저녁형인간 [ 오후/저녁에 일을 잘함, 주로 젊은층 ]
- 시각교차위핵 : 뇌 밑바닥 부분의 작은 구조물로, 수면과 각성의 일주율을 조절한다.
- 시차부적응(Jet Lag) : 내적시계와 새로운환경의 위상이 어긋난 동안, 불편함과 비효율을 겪는 시기
- 수면의 이유 : 에너지 절약, 학습기억 회귀
※ 수면 결핍의 경우, 정신 장애에 쉽게 걸리며 뉴런의 활동이 비정상적이라 음주만큼 위험하다. - 수면의 단계
- 측정 방식 : 수면동안 뇌파기록을 수집한 뒤 분석한다. ( 뇌 전도 장치, EEG )
- 수면이 깊어질수록 주파수는 작아지고, 진폭은 커진다. ( 뉴런이 쉴수록, 주변 뉴런에 영향을 준다. )
1단계 수면 (잠든지 얼마 안됨) : 눈은 거의 정지, 뇌파는 불규칙적
2단계 수면 (잠꼬대 일어남) : 맥박과 호흡, 뇌파가 점점 느려짐
3단계 수면 : 맥박과 호흡이 느려지고, 신경활동이 동기화된다.
4단계 수면 : 뇌파가 최고로 동기화되어, 신경활동이 낮아진다.
역설적 수면 : 자는 사람의 눈이 감긴 상태에서 일어난 것과 구분하기 어려울만큼 움직인다.
※ 1->2->3->4->REM으로 시작하고 반복하는데, 점차 3,4단계수면은 생략된다.
※ 각 단계의 사람을 깨워서 물어본 결과, 꿈은 REM 수면 상태에서 잘꾼다. (절대적이지 않음)
※ 말도 안되는 꿈이 자주 나오는 이유 : 이마앞겉질 사용 낮음 -> 말안됨, 오래기억못함
- 꿈에 대해, 프로이트(각 꿈은 표면적인 내용과 숨겨진 내용으로 나눠짐, 해석의 신뢰도 낮음),
활성화-합성이론(대뇌겉질이 REM수면동안 일어나는 활동+감각자극을 합성하여 이야기를 만듬) - 수면 장애
- 불면증 (Insomnia) : 자고 일어난 뒤, 쉬었다는느낌이 들지 않는 수면 장애 (개시불면증, 유지불면증)
=> '불규칙적 생활', '카페인, 니코틴 등의흥분제', '시끄러운 환경', '높은 체온' 등이 원인이다.
- 수면 무호흡 (Sleep apnea) : 1분 이상 호흡을 못하다 깨어나서 숨을 헐떡거림
=> 비만 등의 사람은 기도가 좁아져있는데, 일어나있을땐 자주호흡해서 괜찮은데 잘때는 안되서 발생
- 수면 발작 (기면증, Narcolepsy) : 낮에 갑자기 졸음이 업습하면서 근육의 힘이 빠지거나 마비됨
=> 오렉신이라는 깬 상태를 유지하는 신경전달물질의 뇌 수용기에 장애가 있어 발생
- 몽유병 : 자고있는 동안 뇌는 활동하지 않지만 몸은 움직임.
=> 4단계 수면에서 주로 발생하며, 이유에 대해 명확히 밝혀지지 않음. - 수면 경험
- 자각몽 (Lucid Dreaming) : 뇌의 일부는 깬 상태에서 잠든 상태로, 자신이 꿈을 꾸고 있음을 자각하는 상태
- 주기성 사지운동 장애 : 다리에 벌레가 기어다니는 듯한 느낌이 지속되면서, 다리 움직임이 반복되다 일어남
- 밤공포증 (야경증, Night Terror) : 자다가 극도의 흥분상태로 깨어남, 3~4단계 발생, 스스로 진정되어야 함 - 최면 ( Hypnosis )
- 최면술사와 최면 대상 간의 특수한 관계에서, 피암시성이 강해진 상태이다.
※ 이로 인해, 최면에 걸리고 싶어하는 사람일수록 잘 걸린다.
- 용도
통증억제 : 최면 암시를 받은 후, 두정엽(자극 반응)의 각성은 높으나 이마겉질(불쾌한 기분)의 각성은 낮다.
최면 후 암시 : 최면에서 깬 후, 어떤 경험이나 행동을 하도록 유도, 암시 하는 것
- 한계
오경보의 증가 : 일반적으로 확실하지 않은 내용에 대해 말하는걸 꺼리는데, 최면상태에서는 그냥 말한다.
실효성의 여부 : 최면에 걸린 사람과 걸리지 않은 사람이 결국 같은 행동을 한다. - 변경된 의식 상태
- 최면에 걸리지 않은 사람이 최면에 걸린 사람을 완벽하게 모방할 수 있는가?
=> 최면에 걸린 사람의 행동에 대해 완벽한 이해를 바탕으로 연기는 할 수 있지만, 변경된 의식 상태이다.
- 또 다른 변경된 의식 상태
명상 (Meditation) : 특수한 기법을 사용해, 평온하고 이완된 상태를 유도하는 체계적 절차
기시감 (Deja vu) : 어떤 사건이 친숙하게 느껴지는 느낌
설단현상 (Tip of the tongue) : 혀 끝에 뭔가 맴도는 느낌, 기억으로 부터 떠올리지 못하는 것.
※ 한 뇌전증 환자는 발작 전의 전조 중에 강력한 기시감이 포함됨.
※ 관자엽에 이상이 있는 사람들이 강한 기시감을 많이 경험함.
정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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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에 대해 일반적으로 정의하기는 어렵지만, 일반적으로 '느낌'이다.
심리학자는 정서에 대해, '인지, 생리, 감정 및 행위의 조합'으로 정의한다.
- 정서의 측정
- 자기보고 형식 ( 참고 : Link )
질적척도 (명목척도, 서열척도)
명목척도 : [남자1, 여자2] 숫자가 다르면, 특성도 다르다.
서열척도 : [1등, 2등, 3등...] 1등은 2등보다 높다. 그러나 얼마나 높은지는 모른다.
양적척도 (등간척도, 비율척도)
등간척도 : [1점, 2점, ... 5점] 5점을 준 사람은 1점을 준 사람보다 4점이나 높게 줬다. (차이를 알 수 잇음)
비율척도 : [0점, 4점, ... 100점] 절대적인 영점이 존재하며, 점수들간 사칙연산 가능, (위의 3개 성질 모두 보유)
- 행동관찰 : 얼굴 표정에서 나타나는 미세표현(Micro-expression)을 통해 알아낸다.
이 미세표현은, 매우 짧은 시간동안 갑작스레 나타나므로, 통제하기 어렵다.
- 생리적 측정 : 자율신경계의 교감/부교감 신경계의 활동을 측정하여 알아낸다.
교감신경계 : 비상 사태를 대비하여 몸을 미리 각성시킨다. ( 심박수, 호흡, 땀 등.. )
비교감신경계 : 일반적인 상황의 기능 촉진 ( 소화 등.. )
※ 생리적 측정을 통해서는 정확히 어떤 정서를 느끼는가에 대해서는 알 수 없다. - 정서에 대한 이론
- James-Lange 이론 : 자극 정보를 해석하고, 이에 대해 행동한 뒤, 이 행동에 대한 지각이 정서가 된다.
=> 자극에 대한 반응이 약하면, 정서적 느낌도 약해야한다.
※ 신체반응을 유도하면, 정서반응이 약간 촉진되기도 한다. 그러나, 정서반응에 신체반응이 반드시 필요한건 X
- Schachter(샥터) & Singer 정서 이론
자율신경계의 각성 정도는 정서의 강도, 상황의 해석은 정서의 유형과 관련이 있다.
※ 위기 상황에서 느끼는 사랑은, 자율신경계의 각성 정도가 높으므로, 더 강하게 느껴진다. - 기본 정서
- 모든 정서들을 어떤 기본 정서들의 합으로 분해할 수 있는가?
- 조건 : 생애 초기부터 나타나야함, 문화에 걸쳐 유사함, 고유한 표정 & 생리적 반응을 가져야함.
- 어떤 표정에 대해, 다양한 문화 사람들이 비슷하게 해석하므로, 기본정서가 존재할 수 있다.
그러나, 전체적 맥락을 봤을 때의 해석이 다르고, 객관적 선택지가 없다면 응답은 더 넓게 분포할 것이다.
=> 기본정서의 존재를 확정할 수 없다.
※ 듀센 웃음 (Duchenne Smile) : 눈 주변의 근육까지 포함된 웃음으로, 자의적으로 만들기 힘든 진짜 웃음
- 하나의 정서 표현을 한 단위로 간주하지 않고, 따로 발생하는 부분들의 조합으로 생각할 수 있다.
※ 놀람 + 불쾌감 + 맘에 안듬 + .... 등으로 한 표정을 나타냄 - 정서의 유용성
- 사람들은 정서가 관여한 판단보다, 냉철한 판단이 더 정답에 가깝다고 생각한다. (정서가 방해물이다)
- 도덕추론
전차딜레마와 육교딜레마에서 각 행동이 자신에게 정서적으로 긍정적이냐 부정적이냐가 결과에 영향을 줌
- 정서를 잃은 사람들
Gage의 사례 : 충동적인 행동을 자주 함
Elliot의 사례 : 부정적인 이야기도 덤덤하게 하고, 선택지에 대한 논의는 하는데 결정은 내리지 못함.
=> 의사결정의 손상은 취약한 정서로 인해 발생함을 주장
=> 정서가 개입되지 않은 판단은 합리적인 결정이나, 결과가 긍정적이냐 부정적이냐는 고려하지 않음
=> 그 결과가 긍정/부정이냐가 자신에게 아무런 영향이 없기 때문.
- 정서지능 : 정서를 지각, 상상, 이해하고 그 정보를 의사결정에 사용하는 능력 ( 지지 증거 없음 ) - 정서의 개관
- 불안 (Anxiety) : 놀람 반사의 증가, 편도체의 활동을 통해 측정 가능, 편도체 반응이 높으면 불안도 높음
- 혐오 (Disgust) : 기분을 상하게 만드는 것들에 대한 반응
- 경멸 (Contempt) : 우리 사회의 기준을 위반하는 것에 대한 반응
※ 거짓말 탐지기 : 혈압, 심장박동, 호흡, 피부의 전기전도율 등을 측정해 거짓말을 탐지한다.
- 거짓말 발견 76%, 오경보 37% → 신뢰도 낮음.
※ 죄의식 검사 : 거짓말 탐지기의 질문법으로, 범죄 사실을 알고있는 사람에게만 위협적인 질문을 한다.
- 범인만 알고 있는 정보, 상황 전개를 시간 역순으로 말하게함 등... → 오경보율을 많이 낮춤
※ 슬픔에 대해, 울고나면 개운해진다고 하는데, 울지 않은 경우보다 울고난 후의 경우가 더 우울하다. - 긍정심리학
- 확장 및 축적 이론 : 행복한 기분은 새로운 아이디어와 기회를 탐색하는 준비성을 증가시킨다.
- 무엇이 사람을 행복하게 만들까?
돈 : 계속 목표치가 높아져 돈의 양이 행복과 비례하지는 못함, 부의 불평등의 영향 큼
유전 : 모든 행동/작용에는 유전적 소인이 있음, 유전 영향 받을 수 있음.
외모 : 외모와 행복의 상관관계는 적다
인간관계 : 행복은 전염된다. 주변인들이 행복하면 본인도 행복해진다.
- 행복 증진법 : 자연 걷기, 동아리 가입, 공부습관 시작 등 행동을 바꾸는 것이 행복 증진에 도움이 된다.
사회심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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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이 나에게 영향을 미치는 행동을 할 때, 나는 그 사람을 지각한다.
사회지각, 사회인지는 그 정보들을 통해 타인을 알아내고 추론하는 과정이다.
- 첫인상
- 초두 효과(Primacy Effet) : 어떤 사람에 대한 첫 정보가, 나중의 정보보다 큰 영향을 준다.
- 첫인상은, 대상에 대한 자신의 행동을 변화시키고, 이 변화가 대상의 자신에 대한 행동을 변화시킨다. - 편견의 측정
- 고정관념 (Stereotype) : 한 집단에 대한 신념, 기대
- 편견 (Prejudice) : 한 집단에 대한 비 호의적 태도
- 차별 (Discrimination) : 서로 다른 집단을 동등하지 않게 취급하는 것
※ 고정관념이 편견으로, 편견이 차별로 이어진다.
- 암묵연합검사 ( Implicit Association Test, IAT )
긍정단어+비교군, 부정단어+비교군을 배치하여 어떤 조합일 때 더 빠르게 반응하는가를 검사한다.
※ 만약, 긍정+흑인 보다 긍정+백인이 더 반응이 빠르다면, 인지하지 못한 차별, 편견이 존재할 수 있다.
그러나, IAT의 결과가 어떤 행동을 예상할 만큼은 강력하지 않고, 과장된 결과가 나왔을 수 있다.
- 편견을 약화시키는 법
공통의 목표를 가지고 접촉하게 한다.
경쟁은 적대감, 협동은 우정을 키운다. - 행동의 원인
- 귀인(Attribution) : 행동의 원인을 찾는 사고 과정 ( 내부귀인과 외부귀인으로 나뉜다 )
합의성 정보 : 일반적인 행동은 외부귀인, 특이한 행동은 내부귀인을 한다.
일관성 정보 : 평소에 하던 행동은 내부귀인, 평소에 자주 하지 않는 행동은 외부귀인을 한다.
특이성 정보 : 상황에 맞는 행동은 내부귀인, 상황에 맞지 않는 행동은 외부귀인을 한다.
- 행위자-관찰자 효과 : 다른 사람에 대해서는 내부귀인을 주로 하고, 자신에겐 외부귀인을 주로 한다.
- 기본적 귀인 오류 : 행동에 외부의 영향이 있음을 미리 알고 있어도, 내부귀인을 한다.
※ 공산주의를 칭송/비난 하는 그룹을 만들고, 그걸 보는 사람들에게 '저사람들은 지금 저희가 시켜서 저렇게 하고 있는거에요'라고 이유를 알려줘도, 약간의 내부 귀인이 있을 것이라 생각함.
- 문화차 : 서양에서는 내부귀인, 동양에서는 외부귀인을 많이 한다.
- 자기보호 편향 : 자기 칭찬은 최대로 하고, 실패에 대한 비난은 최소로 한다.
- 구실만들기 전략 : 변명을 위해 자신을 불리하게 만들어 둔다. (보험들기) - 태도 및 설득
- 태도 : 행동에 영향을 주는 호/불호
- 인지부조화 : 사람들이 상충되는 태도를 갖거나, 행동이 그 태도와 상충될 떄 경험하는 불쾌한 긴장
※ 큰 보상을 받으면, 보상을 받았으니 한다고 생각.
※ 적은 보상을 받으면, 굳이 이런 보상이 없었어도 이렇게 할 정도였다 라고 생각 (인지부조화 줄이기)
- 중심경로 : 메세지에 담긴 증거와 논리를 평가하기 위해 시간과 노력을 투자한다.
- 주변경로 :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주제에서는 전달자의 외모, 평판 등 주변에 주의를 준다.
※ 주변경로는 체계1처럼 빠르고 자동적, 중심경로는 체계2처럼 많은 에너지가 투입된다.
- 설득기법
호감과 유사성 : 대상과 자신이 어떤 부분에서 유사한지를 강조하면 호감을 얻기 쉽다.
사회적 규범 : 남들과의 동조하려는 경향을 이용하여, 남들도 이렇게 한다~를 강조한다.
보답 : 상대의 나에 대한 호의에 대해 나는 빚을 졌고, 보답할 것이라는 기대를 준다.
대비효과 : 안좋은 것을 먼저 보여줘서, 자신의 것을 상대적으로 더 좋아보이게 만든다.
문 안에 발넣기 : 작은 요구에서 점점 큰 요구로 발전시켜 나가는 것.
유인상술 : 매우 좋은 조건의 거래를 제안하고, 그 거래에 응하면 추가적인 요구를 한다.
그게전부가 아니야 : 처음 제안에서 더 좋은 제안으로 바꾸면 응할 가능성이 커진다.
공포메시지 : 설득에 응하지 않으면, 부정적인 일을 하는 것이라는 이미지를 준다.
- 지연된 영향
어떤 메시지는 처음에는 영향이 적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큰 영향을 주게 된다.
잠복효과 : 처음에는 거부된 메시지가 나중에 설득력을 갖게되는 것, 원천기억상실증
소수의 영향 : 소수의 집단이 일관적인 주장을 하면, 후에 다수 집단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높다. - 대인매력
- 근접성 : 가까운 곳에서 살거나 일하는 사람들과 친하게 될 가능성이 가장 크다.
- 단순노출 효과 : 자주 접촉할 수록, 그 사람/대상을 더 좋아하게 되는 경향
- 신체적 매력 : 지성, 정직성, 유머감각 등 보다 신체적 매력이 지속적 만남을 원하는 원인으로 영향이 크다.
- 연애 : 초반에는 열정적 사랑으로 시작하고, 점차 동반자적 사랑으로 발전한다. - 대인영향
- 동조 (Conformity) : 다른 사람들의 행동 혹은 기대에 맞도록 한 사람의 행동을 바꾸는 것
틀린 답에 대한 동조 : 모두가 일관적일 때 동조가 높고, 한 사람이라도 동조를 깰 경우 동조 비율이 떨어진다.
권위에 대한 복종 : 간수-죄수 실험, 이라크 미군, 밀그램 실험 등, 상황이 사람을 변화시킨다.
- 집단의사결정 : 집단극화, 집단사고, 다양한 의견을 가진 집단이 옳은 결정을 하기에 좋다.
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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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이란, 환경과는 독립적인 개인의 사회적 상황에서의 일관적인 행동 특성이다.
- 프로이트의 정신 역동 이론
- 프로이트의 이론들은 거의 증거가 없으며, 예측이 불가능하거나 예측으로만 구성된다.
- 카타르시스 : 잊은 경험을 기억해 내는것이, 억눌린 정서적 긴장을 해방하는 것으로 병을 완화시킨다.
- 정신분석 : 의식과 무의식의 상호작용에 기초하여 성격을 설명하고 성격을 다룬다.
- 무의식 : 기억, 감정, 사고의 저장소로 비논리적이며, 설명할 수 없는 방법으로 행동에 영향을 미친다.
- 심리성적발달단계 : 심리성적 쾌락과 심리성적 에너지(리비도, libido, =욕망)
구강기(출생~1.5년) : 입을 자극함으로서 심리성적 쾌락을 느끼며, 어머니의 젖을 빨면서 쾌락을 느낀다.
항문기(1.5~3년) : 내장의 움직임으로부터 심리성적 쾌락을 얻는다.
남근기(3년~5,6년) : 성기를 가지고 놀면서 반대 성 부모에게 이끌림, 남근 선망
잠복기 : 심리성적 관심 억압. 주로 같은 성별의 아이들과 놀게 됨
생식기(사춘기~) : 타인에 대한 강한 성적 관심
- 성격의 구조
원초아(It) : 성적인, 그리고 다른 생리적 추동, 즉각적 만족 요구
자아(I) : 결정을 내리는 합리적 성격의 측면
초자아(Over-I) : 우리가 부모 및 다른사람으로 부터 배운 규칙과 금지에 대한 기억
- 방어기제
불안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불쾌한 사고와 충동을 무의식으로 밀어넣는다.
억압(무의식으로 넣음), 부인(믿기를 거부함), 합리화(정당화함), 전위(대상을 바꿈), 퇴행(어려짐), 투사(남탓함)
반동형성(완전히 반대의 모습을 보여주려함), 승화(공격적 에너지를 문화적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는 뭔가로 바꿈) - 신-프로이트 학파
- 프로이트의 이론이 너무 성적으로 가는 것에 반발하고, 일부 수용, 일부 수정한 학파이다.
- 칼 융 : 삶에서 영적인 의미를 찾아야함을 강조, 집단무의식(세대가 지나며 누적된 경험), 원형(Archtype)
- 아들러 : 개인심리학, 개인을 부분으로 나누지 않는 전체로서의 인간에 대한 심리학이다.
실패의 경험 → 열등감 콤플렉스 (자신이 약하고, 부적절하고, 무력하다는 과장된 느낌) → 우월성 추구 (개인적으로 뛰어나고자 하며 성취하고자 하는 역할)
사회적 관심 : 결속에 대한 느낌과 타인에 대한 동일시.
※ 우월성을 추구하는 것은 정상적이지 않으며, 다같이 어울려 살아가는게 정상, 사회적 관심이 크면 건강하다. - 성격에 대한 관점들
- 학습이론 : 학습심리학 + 성격에대한 학습, 사회적 학습 ( 남들의 행동을 보고 대리학습 하는 것 )
- 인본주의 심리학 : 의식,가치,영적경험, 신념등 추상적인 것에 관심을 갖는 관점
※ 행동보다 '어떻게 생각하는가?'등을 고려하며, 낙관적인 관점이다. 프로이트에 대한 반동심
- Carl Rogers의 무조건적 긍정적 존중 : 다른 사람이 존재하는 방식에 대해 완전하고 전폭적인 수용
※ 자아개념(자신)과 이상적자아(되고싶은 이미지)가 다르면 자괴감을 느끼고 괴로워함.
- 자아실현(Self Actualization) : 스스로의 잠재력을 최대한으로 성취하는 것 - 성격 특질
- 특질(Trait) : 바뀌지 않는 것. ( ↔ 상태(State) : 상황에 따라 바뀌는 것 )
- 5요인 모델(Big Five) : 사전의 모든 단어에서 일시적 감정이나 중복되는 걸 모두 지우고 남은 5개의 감정요인
신경증 : 불쾌한 감정을 빈번하게 경험하는 경향성 (↔ 정서적 안정성)
외향성 : 자극을 추구하고, 다른사람들과 함께 있는 것을 즐기는 경향성 (↔ 내향성)
우호성 : 다른 사람들에게 온정적으로 대하는 경향성
성실성 : 자기절제와 본분을 지키는 태도를 보이고, 성취와 능숙함을 향해 노력하는 경향성
개방성 : 새로운 지적 경험과 아이디어를 즐기는 경향성
- 한계 : 위의 5가지와 관련된 행동은 예측할 수 있겠지만, 모든 목적에 사용하기는 어려움
또한, 척도적인 결과로 나오므로, 양 극단보다 중간값에 가까운 경우 해석이 어려움.
- 유전 : 쌍둥이와 입양아에 대한 연구에서, 가족 환경은 성격에 미미한 영향을 미친다.
- 나이 : 젊은 사람보다 나이든 사람이 성실성과 우호성이 높고 외향성과 신경증은 낮다. 개방성은 나이와 반비례.
- 세대 : 측정에서 드러난 불안 수준은 점진적으로 증가해 왔다. - 성격 측정
- 바넘 효과(Barnum Effects) : 애매한 진술에 대해 자신의 성격으로 받아들이는 경향
=> 검사 결과는 애매하게 진술하지 않고, 피검사자에게 도움이 되도록 최대한 명확하게 진술해야 한다.
- 표준화검사 : 그 결과를 어떻게 해석해야 할지 구체적으로 명시된 규칙에 따라 시행되는 검사
미네소타 다면적 인성검사(MMPI) : 이론보다는 경험적 증거에 기반한 실험. 거짓말을 알아채기 위한 척도 존재
NEO-PI-R 검사 : MMPI가 임상적 문제를 알아내려 함과 대조적으로, 정상적인지 측정하기 위해 사용된다.
마이어스-브릭스 성격유형지표(MBTI) : 정상 성격에 대한 검사, 사람들을 배타적 범주로 분류하는 것이 비판점
- 투사기법 : 사람이 스스로의 성격 특성을 애매한 자극에 투사하도록 고안된 것.
로르샤하 잉크반점 검사 : 애매한 잉크 반점에 대한 해석을 가지고 하는 투사 기법
피실험자 대다수를 심리적 장애를 가진 사람으로 판단하며, 대답의 비율이 아닌 개수로 측정하기에 안좋음
주제통각검사(TAT) : 각 그림들을 보고, 일어난/일어나는중인/일어날 사건에 대한 이야기를 만들어보게한다.
필체 : 신뢰할 수 있는 상관관계는 나타나지 않았다.
- 암묵적 성격 검사(Implicit Personality Test) : 우리가 의식하지 않는 성격 측면을 검사하는 기법
- 성격 측정 검사의 결과는 유용한 단서이지만, 결론을 내리기 전에 또다른 증거를 탐색할 필요가 있다.
- 각 실험에 대한 답변의 분포가 문화별로 달라질 수 있음을 인지해야한다.
- 범죄프로파일링은 불가능하지는 않지만, 확신을 가질 정도의 정보가 아닌 가능성이다.
이상심리 장애와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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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행동이란? '평균에서 유의미하게 벗어난 행동'
그러나 이는 각 사회의 범주에 따라 너무 다르게 해석될 수 있음.
미국 정신의학회에서는
'고통을 불러 일으키는 장애, 죽음과 고통, 자유의 상실에 대한 위험을 증가시키는 모든 행동'으로 정의했다.
- 개개인이 모두 이상행동을 할 수 있지만, 이게 전부 임상적인 문제는 아니다.
- 바람직한 행동은 무엇인가? 정상과 비정상을 구분하는 것도 맥락과 가치관에 따라 달라진다.
- 생물심리사회 모델(Bio-psychosocial Model)
- 생물학적 측면 : 유전적 요인, 질환, 영양 부족 등 뇌 기능에 영향을 미치는 것들로 인해 이상행동을 함
- 심리적 측면 : 스트레스 경험에 대한 반응을 포함한다.
- 사회적 측면 : 사회적이고 문화적인 맥락 내에서 이해되지 않는 행동 - 정신질환의 진단 및 통계 편람(DSM)
- 각각의 심리 장애에 대한 구체적 기준을 제시하여 심리 장애를 분류한다.
- 비판점 : 너무 많은 상태를 정신질환으로 명명하며, 진단이 불확실하고, 하나에 딱 들어맞지 않는다. - 불안장애
- 범불안장애(GAD) : 빈번하고 과도한 걱정을 느낀다
- 공황장애(PD) : 불안을 느끼는 기간이 흔히 있으며, 가끔 공황발작을 일으킨다.
공황장애는 과호흡, 광장공포증, 사회공포증을 동반하기도 한다.
- 회피행동을 통해 불안을 회피하는 경우가 잦으나, 회피행동은 소거가 잘 일어나지 않는다.
- 공포증(Phobia) : 정상적인 생활을 방해하는 공포 ( 아주 흔한 질환 )
관찰을 통한 공포 학습 : 다른사람들이 무서워 하는 것을 보고, 자신도 무서워 하게 됨
생존을 위한 공포 학습 : 진화의 측면에서 특정한 공포를 더 쉽게 학습하도록 준비됨.
- 공포증의 치료 : 체계적둔감화(역 조건형성)를 통해 점진적으로 공포를 줄여나간다.
ex] 거미를 무서워하는 사람에 대해
- 조건적조건형성 : 거미(CS) -> 공포(CR)
- 역조건형성 : 거미(CS)+좋아하는것(US) -> 좋은반응(UR)
거미의 위치를 아주 멀리 두었다가, 공포를 안느끼면 가까이, 느끼면 멀리 두면서 조금씩 공포를 줄인다.
- 강박장애(OD) : 강박적사고(반복적이고 원하지 않는 사고흐름)와 강박적행동(반복적이고 저항할 수 없는 행동)
강박장애를 겪는 사람들은, 이런 사고와 행동이 강박적이라는 것은 알고 있으나 저항하지 못함.
※ 사고를 하지 않으려고 하는 것은 역으로 사고를 좀 더 침투적으로 만든다.
증상 : 기억을 믿지 못함 ( 기억을 반복해서 확인하는데, 이는 더 기억을 흐릿하게 만든다 )
치료 : 자연적 회복, 노출치료 및 반응방지 ( 강박적 행동을 안해도, 이상이 생기지 않음을 학습시킴 ) - 물질 중독
- 자기자신을 파괴시키는 습관을 중단할 수 없는 것을 의존/중독 이라고 한다.
- 기댐핵에서 분비되는 도파민이나 강박적 습관을 통한 기댐핵 자극이 중독을 유발하는 요인 중 하나이다.
- 물질을 반복적으로 사용하면 내성이 생겨 그 자극은 점차 줄어들지만, 그 습관은 사라지지 않는다.
- 신체적 의존 : 금단증상을 감소시키기 위해 물질을 사용하는 것
- 심리적 의존 : 금단증상이 없어도 강한 갈망을 보이는 것
- 알코올 중독(Alcoholism) : 알코올을 습관적으로 과용하는 것
1형(A형) 알코올 중독 : 시간이 흐를수록 점진적 발달, 덜 심각, 가족력 없는 사람에서 나타남
2형(B형) 알코올 중독 : 급격하게 발달, 25세 이전 남성 위주 발현, 더 심각하고 유전적 기반을 보임
※ 알코올 중독은 회복되더라도, 기존과 동일한 환경에 가면 재발가능성이 높다. → 다른 환경으로 가야함.
- 아편의존 : 모르핀, 헤로인 등 아편류 약물에 중독되는 것으로, 진행이 빠르고 유전적 경향을 보인다.
치료법 : 메타돈과 같은 덜 위험한 대체 약물을 이용하게 한다. - 기분장애, 조현병, 자폐증
- 주요 우울장애 : 일상생활에서 흥미, 쾌감, 동기 등을 별로 경험하지 못하는 상태
우울증 환자는 수면패턴이 짧아서 자주 깬다.
부정적 인지삼제 : '나는 불우하거나 실패자', '세상은 장애물로 가득참', '내 미래는 희망이 없다'
치료법 : 항우울제( 삼환계 약물, SSRI(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 MAOI(모노아민 산화효소 억제제) )
항우울제는 부작용이 쌔므로, 보다 활동적이 되는 것 만으로도 어느정도 완화가 된다.
이런 약물은 초기증상이 심각하거나(자살생각), 위약효과가 잘 들지 않는 사람에게 투여한다.
※ 전기경련치료(ECT)는 짧은 전기 충격을 머리에 가해 치료한다.
- 계절성 정동장애 : 일년 증 특정 계절동안 우울해지는 것 (겨울에 밤이 길어서 등..)
매일 몇시간 정도 밝은 빛을 쬐게하는 광치료를 통해 치료한다.
- 양극성장애 : 기분이 극단적으로 번갈아 나타나는 상태로, 조증이라고도 부른다.
우울증과 대조적으로, 끊임없이 활동을 하며 거리낌이 없다.
주로 항경련 약물을 투입하고 심리치료를 통해 치료한다.
- 우울증의 유전적 영향
※ 유전자만의 영향이 아니라, 유전자 + 스트레스 경험
30대 이전의 우울증 : 주변 친척이 우울증, 약물남용, 반사회적인격장애, 주의력결핍장애, 폭식증, 편두통
인생 후반기의 우울증 : 주변 친척이 혈액순환장애
=> 유전자 중 한 종류는 뇌 기능, 다른 것은 혈류와 관련된다.
- 조현병 : 정신분열증, 지적 측면과 정서적 측면간의 분열이다. 정서 표현이 잘못되거나 안되는 경우가 많다.
양성증상(일반인한테는 나타나지 않으나, 조현병 환자에게서는 나타나는 증상)
환각(실제 세계와 상응하지 않는 지각), 망상(증거가 부재함에도 강하게 유지되는 믿음), 사고장애, 운동장애
음성증상(양성증상과 반대, 있는데 안나타남)
정서적, 사회적 반응의 결핍
원인 : 유전적 소인이 강함 ( DISC1 등..., 일란성 쌍둥이의 경우 일치율이 높음 ), 환경(신경발달가설), 뇌이상
치료 : 도파민 억제제 등을 사용하는데, 면역적인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 자폐증 (Autism) : 사회적 접촉의 손상이 특징
손상된 사회적 관계, 손상된 의사소통, 고정된 행동 - 정신질환의 치료
- 과거에는 프로이트식 정신분석이 유행했으나, 현재는 경험적으로 지지된 치료 위주로 수행한다.
- 정신역동적 치료 : 개인이 의식적으로 인식할 수 없는 것들을 포함한 상충하는 충동에 대한 이해
정신분석 : 무의식적인 삭로와 감정을 의식수준으로 가져옴
자유연상 : 내담자의 마음에 떠오르는 것들을 자유롭게 말하게 함
- 행동치료 : 명확하고 잘 정의된 목표를 세우고, 학습을 통해 성취하려고 시도한다.
- 인지치료 : 사람들이 사건에 대해 해석하는 방식을 바꿈으로써 심리적 안정을 증진시키려고 시도한다.
- 인지행동치료 : 행동적 목표를 설정하면서 상황에 대한 해석도 수정한다.
- 인본주의치료 : 비지시적인, 내담자 중심의 치료로 치료자는 내담자를 무조건적인 긍정적 존중을 한다.
※ 이는, 내담자가 스스로 자신의 병을 해결할 능력이 있으며, 치료자는 그것을 발휘하도록 도와주는 것 뿐.
- 가족체계치료 : 가족 관계 및 의사소통이 증진되면 해결된다는 시도 ( 내담자만의 변화는 의미 X )
- 집단치료 : 가족이 아니면서 비슷한 증상의 여러 사람들을 모아서 치료한다.
※ 치료자가 없는 경우에는 자조모임이라고 한다.
- 심리치료 없이도 대다수는 시간이 지나면 자연적으로 치유된다.
그러므로, 심리치료는 이런 자연치유보다 빠른 속도로 치유하기 위한 것이다.
- 메타분석 (Meta-Analysis) : 여러 연구결과를 가지고, 각 연구의 참가자 수에 각각의 비율의 가중치를 둔다.
그리고 연구의 결과들을 바탕으로 전체적인 평균 효과를 분석한다.
- 법정에서의 정신질환으로 인한 문제로 무죄를 받기도하는데, 여기서의 정신질환은 이런 임상적인 정의가 아니라 법적인 정의의 정신질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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