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인지 발달
- 횡단 연구 : 나이가 다른 집단을 동시에 비교 연구하는 방법
-> 6살 집단 A와 8살 집단 B를 연구한다.
- 종단 연구 : 한 집단의 사람들이 발달하는 과정을 추적하며 연구
-> 6살 집단 A를 연구하고, 2년 뒤 8살이 된 집단 A를 다시 연구한다.
- 계열 설계 : 여러 연령대의 집단을 종단 연구
-> 6살 집단 A와 8살 집단 B를 연구하고, 2년 뒤 8살이 된 집단 A와 10살이 된 집단 B를 연구한다.
- 동시대 효과(코호트(특정 시기에 묶어지는 집단) 효과) : 세대가 다른 사람들 간 여러가지 다른 점.
-> 20세기의 6살과 21세기의 6살은 다른 점이 많을 것. (사회적 변화라던가..)
태아, 신생아
- 산모에게 노출되는 요소가 태아에게 영향을 준다.
-> 산모가 먹는 약, 치료 과정, 감염 등이 태아의 뇌에 도달
- 태아 알코올 증후군 : 산모가 임신 중 많은 술을 마시면, 기형아가 태어날 확률이 높아진다.
영아기
- 시각 : 영아는 얼굴이라는 개념을 가지고 있지는 않으나, 똑바로 선 얼굴을 거꾸로된 얼굴보다 오래 응시
- 청각 : 단어의 의미는 모르더라도, 소리에 주의를 기울임.
- 습관화 : 반복되는 자극에 대하여 반응이 줄어드는 것
-> 'ba'소리를 들려주자 빨기 속도를 올리던 아이가, 소리가 반복됨에 따라 반응이 적어짐.
- 탈습관화 : 자극의 변화가 이전에 습관화된 반응의 강도를 증가시키는 것.
-> 'ba'소리에 반응이 줄어든 아이가, 'pa'소리에 반응함.
-> 익숙하거나 좋아하는 소리를 들려주면 반응의 강도가 올라감.
Piaget의 인지발달에 대한 관점
- 지적발달은 지식의 축적 뿐만이 아니라, 새로운 정신과정을 구축하는 것
-> 연속적인 발달이 아니라, 단계적인 발달이다.
- 도식(Schema) : 대상과 상호작용하는 조직화된 방식으로 행동의 근거이다. (선천적, 후천적 도식이 모두 존재함)
-> 식당에 가면 주문을 하고, 식기를 꺼내서 먹고, 계산하고... 경험적으로 하게 되는 행동과 생각
- 동화 : 새로운 대상이나 문제에 기존 도식을 적용. | 처음 가보는 식당이지만, 이전에 가본 식당들과 비슷하게 행동
- 조절 : 기존의 도식을 새로운 대상이나 문제에 적용하기 위해 수정. | 이 식당에서는 주문을 하기 위해 키오스크를 씀. -> 키오스크를 쓰는 식당을 많이 다닐수록, 식당에 들어가면 주문을 위해 키오스크를 찾게됨.
- 평형화 : 동화와 조절을 왔다갔다 하며 균형을 맞추는 것으로, 지적 성장의 핵심임
기존 도식에 대한 불일치가 조절과 평형화를 발생시켜, 더 높은 인지적 평형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인지 발달이다.
발달 과정 : 감각 운동기 > 전조작기 > 구체적 조작기 > 형식적 조작기
1. 감각 운동기 ( 태어난 후부터 1.5 ~ 2세 )
- 감각 자극에 대한 단순 운동 반응.
- 대상 연속성 : 인지할 수 없는 대상은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인지함.
-> 자동차에 손을 뻗다가, 자동차를 가리자 무관심해짐.
- 자기 개념 : 거울에 비친 자신을 자신으로 인식하기 시작함.
2. 전조작기 (1.5 ~ 7세)
- 심리적 과정을 가역적으로 조작하는 능력이 부족함.
- 자기중심적( Ego-centric ) : 세상을 자기 중심으로 인식하고, 다른 사람의 관점을 잘 이해하지 못함.
-> 내 눈에 보이는 것이, 상대의 눈에도 그대로 보일 것이라고 생각
- 마음 추측 (Theory of mind) : 어떤 사람 A가 아는 것을, 다른 사람 B가 모를 수도 있다는 것에 대한 이해가 부족.
-> 전조작기 초기에는 이것이 부족하지만, 점차 발달하게 됨.
- 보존개념 (Concept of conservation) : 대상의 모양과 배열이 달라져도, 대상의 특성이 보존된다는것을 이해 못함.
-> 동전을 넓게 펼치면 수가 많아진 것으로 인식하는 등..
3. 구체적 조작기 (7세 ~ 11세)
- 구체적 대상에 대한 심리적 조작은 잘하지만, 추상적, 가설적 생각에 대한 심리적 조작은 어려워함
-> 창의적인 답변이 잘 나오지 않는다?
4. 형식적 조작기 (11세 ~ )
- 논리적이고 연역적인 추론 및 쳬계적 계획 능력이 발달됨.
-> Piaget에 따르면 11세 경에 이 영역에 도달하지만, 후속 연구자들에 따르면 더 늦은 시기에 도달하거나, 도달하지 못하는 사람도 있다고 판단함.
Piadget의 관점은 후속 연구가 진행됨에 따라, 같은 단계의 아동들이 일관된 수행을 나타내지 않는 등의 결과에 따라, 최근에는 발달은 점차적이고 연속적으로 이루어 진다고 생각된다.
Vygotsky(비고츠키)의 인지발달 관점
- Piaget의 관점은 아동이 스스로 어떤 개념에 대해 깨우치게 된다는 것인데, Vygotsky는 스스로 깨우치는게 아니라, 학습시켜야 한다는 관점이다.
-> 이 때, 아동 스스로 할 수 있는 영역(근접 발달 영역)에서만 알려주어야 한다.
-> 스스로 할 수 없는 (도움을 얻어야 할 수 있는)영역에 대해서는 재미를 느낄 수 없고 흥미를 잃게 된다.
Erikson의 인간발달 이론
영아기 - 세상은 예측 가능하고 나에게 지지적인가?
걸음마기(1-3세) - 나 스스로 할 수 있을까?
학령전기(3-6세) - 나는 좋은 사람인가, 나쁜사람인가?
학령기(6-12세) - 나는 성공적인 사람인가 무가치한 사람인가?
청소년기(10대 초) - 나는 누구인가?
초기 성인기(10대 후반-20대 초반) - 나는 삶을 다른 이와 공유 할 것인가? 혼자 살 것 인가?
중기 성인기(20대-은퇴) - 나는 직장생활과 부모생활 둘 다 성공적으로 잘 하고 있는가?
후기 성인기(은퇴-) - 나는 충만한 삶을 살았는 가? 실패한 삶을 살았는가?
애착이론
- 애착 : 타인을 향한 친밀한 느낌, 영아기에 시작됨.
"좋은 애착을 형성한 영아는 안정감과 안전을 느끼지만,
그렇지 못한 영아는 훗날 친밀한 관계 형성에 어려움을 갖는다. " (John Bowlby, 1973)
- 애착 측정 방식 : 낯선 상황 ( 어머니와 아동 입장 > 낯선 사람 입장 > 어머니가 나갔다가 돌아옴 > 낯선사람과 어머니가 나감 > 낯선 사람 입장 > 어머니 입장 )
1. 안정 애착(Secure attachment) : 어머니가 없어지면 괴로워하고 울기도 하지만 금방 그치고, 돌아오면 다시 안정됨.
2. 불안(저항) 애착(Anxious or resistant attachment) : 어머니가 없어지면 많이 울고, 돌아오면 어머니를 떠나지 않음.
3. 회피 애착(Avoidant attachment) : 어머니 주변에 잘 안가고, 상호작용도 거의 없음. 나갔다 와도 별 차이 X
4. 혼란된 애착(Disorganized attachment) : 어머니를 피하고 자신을 숨김. 접근과 회피 반복, 애정보다 두려움을 보임
아이들은 서로 다른 기질(사람이 새로운 환경에 반응할 때의 경향성)을 갖고 태어남.
성장 이후에도, 애착 유형에 따라 영향이 있음.
아동/학련/청소년기에는 정체성 발달이 진행됨.
"나 자신을 찾는 시기"
- 정체성 위기 : 미래에 대한 결정, 자기 이해를 위한 탐구에 관해 느끼는 걱정과 혼란
도식
1. 정체성 혼미(Diffusion) : 정체성과 관련된 문제를 결정하기 위해 고민 X, 뚜렷한 정체감 X
2. 정체성 유예(Moratorium) : 고민은 하고 있으나, 결정 X
3. 정체성 유실(Foreclosure) : 고민 없이 확고한 결정
4. 정체성 성취(Achievement) : 많은 고민 끝에 자신만의 결정을 내림.
- 십대들의 개인적 신화(Personal Fable)
-> 다른 사람들과 달리 나는 특별하기 때문에, 더 잘할 것이다. (예를 들어, 공부안하고 서울대 라던가...)
성인기에는 이를 통해, 자신이 성취한 것 등을 보여 자아 통합을 이루고,
중년기에는 목표를 재평가, 새로운 목표를 설정하고, 남은 삶을 준비하는 중년기 이행을 겪는다.
노년기에는 은퇴를 하고, 자신의 영향력이 줄어듬에 따라 통제감의 상실 등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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