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W2027 2023. 9. 11.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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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부학(Anatomy)는 Gross Anatomy와 Functional Anatomy가 있는데, 그 중 후자가 Kinesiology와 관련되어있다.

운동기능학(Kinesiology)은 생리해부학에서 인체의 전체적인 시스템을 다루는 것과 달리 인간의 움직임에 포함되는 근육, 관절, 뼈에 관련된 해부학, 생리학, 역학에 대한 학문이다. 과거에는 생체역학(Biomechanics)라는 용어로 불렸다고 하나, 현재는 인체의 움직임에 물리학을 적용하는 분야로, 운동기능학의 하위 분야(?)로 쓰인다고 한다.

 이러한 운동기능학은 의료분야, 체육분야에서 주로 사용되며, 이 분야와 관련된 기술자도 알아두면 좋다. 나같은 경우도, 게임 내 3D Human Model을 만들거나 움직이게 할 때, 좀 더 직관의 영역에서 만들고자 배우고자한 것도 있다.
(3D 모델 리깅하다가 절망을 맛봤다..)

 맛보기로 큰가슴근(대흉근)에 대해 수업을 들었는데, 아래와 같이 몸의 중앙 부분에서 상부와 하부였던 근육이 팔 위에서 꼬인 상태로 연결된 것을 확인할수 있다.(하늘색 선) 이는 인간이 사족보행에서 진화된 형태이기 때문인데, 만약 팔을 앞으로 들어올린다면 이 꼬인 부분이 풀린다고 한다.

https://blog.naver.com/atlaspt5322/22178309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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